1차 국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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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국민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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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2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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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민주평화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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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1일(월),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실에서 『2017민주평화포럼』(상임대표 이삼열, 함세웅, 이창복, 김종철, 박재승) 1차 국민대토론회가 열렸다.

'북핵 위기와 한반도 안전'에 대한 주제로 펼쳐진 이번 토론회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의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정 전 통일부장관은 동북아 정세를 설명하며 “지금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정전협정을 종결하고 평화협정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소외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남북관계의 복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뒤이은 토론회에서는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실험, 미국의 THAAD(종말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계획 강행과 핵무장론, 선제공격론 부상 등 급증하는 한반도 군사긴장 위기상황에 대해 정치계(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종교계(원불교·천주교·불교·개신교·천도교), 시민단체(평화여성회), 서보혁 교수(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김종경 공동위원장(사드배치반대 김천시민대책위원회), 노성화 집행위원장(사드배치철회 성주투쟁위원회) 등이 입장을 발표했다.
원불교 대표로 참여한 강해윤 교무는(원불교 성주성지수호 비상대책위원회 집행위원) 사드 배치 철회,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 원불교 성주성지수호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전하고 사무여한의 정신으로 끝까지 사드배치를 막아낼 것임을 밝혔다,
이어 토론회를 주최한『2017민주평화포럼』중앙위원 255인과 참석인사들은 우리정부와 미·중 등 6자회담당사국에 보내는 결의문을 채택, 발표하는 등 현 정부에 대화와 협상을 통한 평화체제로 나아가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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