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을 나누는 행복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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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나누는 행복바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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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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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행복대학, 행복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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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에서 운영하는 송천행복대학(이사장 배현송) 6070 행복 콘서트가 10월 29일(토), 400여 명이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천교당 대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복콘서트에는 황도국 서울 교구장, 이관도 원음방송 사장, 남궁문 원광디지털대학 총장, 정형진 성북구의회 의장, 진선아 성북구의회 의원, 김일영 성북구의회 의원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함께 콘서트를 즐겼다.
'인생을 함께하는 희망 노래로'라는 주제로 시작된 1부는 송천행복대학의 남성중창단이 행복대학의 주제곡인 '행복해요'를 부르면서 문을 열었다.
이번 공연을 위해 그동안 많은 연습을 해온 송천행복대학 어르신들은 '묻지마세요', '인생이란', '일소일소 일노일노', '소풍같은 인생'의 노래와 율동을 선보여 관객들로 하여금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후 초대가수 송영광 씨의 축하공연과 월곡1동 가곡동아리 다솜의 노래공연, 풋풋하고 발랄한 장위중학교 라임 라이트 댄스 공연이 펼쳐져 공연의 흥을 돋웠다.

2부에서는 주로 관객들과 함께 즐기는 무대가 선보였다. '여백', '연꽃사랑', '보약같은 친구', '뿐이고' 등 화음을 선보여 앵콜 공연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초대가수 이수진의 공연과 배현송 교무, 나승구 신부, 대한불교 진각종의 성제 정사 등 3명의 성직자가 함께한 '행복배달부' 노래는 관객을 하나 되게 만들었다.
송천행복대학은 평일 교당 공간을 활용하여 100세 시대를 맞이한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원기100년 3월에 문을 열었다.
매주 화요일에 선요가 및 오행체조, 명상, 신바람 건강 노래교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과 함께 더불어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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