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글게 굴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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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글게 굴려요’
  • 관리자
  • 승인 2016.11.0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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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연 야외법회 볼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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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대학생연합회(이하 서대연, 회장 윤진재) 볼링대회가 11월 5일(토),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볼링장에서 열렸다.
이날 운동회에 참여한 30여 명의 청년들과 담당 교무들은 6개 팀으로 나누어 토너먼트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했다. 또한 팀별 대항전과 함께 열띤 경쟁 속에 개인전 시합이 있었다.
노현성 담당 교무는 대회 시작에 앞서 “오늘 볼링을 통해서 둥근 볼링공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내 마음을 둥글게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사람의 인연과 모든 일에 모가 나있으면 잘 되지않는다”며 “오늘 만큼은 즐겁고, 서로의 법정을 나눌 수 있는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볼링대회 팀별 경합에서 팽팽한 결승전 끝에 승리한 팀은 5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우승상품으로 외식상품권이 주어졌다. 2위 3팀과 3등인 1팀에 영화관람권과 디저트 쿠폰이 전달됐다.
또한 개인전에는 1위는 장서공 청년, 공동 2위는 이경규, 이단비 청년, 3위는 양희서 청년이 차지했다. 윤진재 서대연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다. 그동안 받은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즐거운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이런 자리를 통해 서대연 청년들과 자주 소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정예림(송천교당) 청년교도는“활동을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좋은 사람들과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승패를 떠나서 즐겁다. 앞으로 좋은 사람들과 자주 어울릴 수 있는 야외활동의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둥근 마음으로 열정 가득한 하루를 보낸 청년들은 법정을 돈독히 하며, 소중한 인연을 만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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