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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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차곡차곡’
  • 관리자
  • 승인 2016.11.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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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중·고등학교 보은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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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목), 한겨레 중·고등학교(교장 곽진영) 축제 및 보은의 밤 행사에 은부모 결연을 맺고 있는 경기·인천교구 여성회(회장 최경진)가 초대되어 함께했다.
'같이의 가치(부제:10년의 사랑으로 하나의 한겨레가 되다)'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직접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동아리 활동을 이용한 체험 전시마당을 진행했다.
40여 명이 넘는 회원들은 은부모 자녀들이 직접 운영하고 있는 부스를 체험하는 등 학생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는지 기숙사를 둘러보는 오픈하우스 행사에도 참여했다.
이후 진행된 보은의 밤 행사에서는 학생들이 틈틈이 준비해 온 공연들이 펼쳐졌다. 공연이 끝나자 학생들은 인연으로 맺어진 은부모, 경인교구 여성회원들과 부모님에게 감사의 장미꽃을 선물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곽진영 교장은 “한겨레의 10주년은 그저 여러 해가 모인 10년이 아니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모여 가능한 10년이었다”며 “여러분들이 주신 한결같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보은의 자리를 마련했다. 학생들이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더 큰 꿈을 펼치고 행복을 그려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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