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 햇빛교당. 가라! 핵발전소
상태바
오라, 햇빛교당. 가라! 핵발전소
  • 관리자
  • 승인 2016.11.26 01: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잘가라 핵발전소’ 탈핵 토론회

탈핵토론회.jpg

강해윤 교무(둥근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가 11월 21일(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와 불교생태콘텐츠연구소가 공동주최한 '잘가라 핵발전소' 탈핵 토론회에서 원불교가 달성한 100개 햇빛교당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토론회는 신경준 태양의학교 사무처장의 사회로 1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김익중 동국대 교수와 이상홍 경주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정수희 에너지정의행동 상임활동가, 탈핵 법률가모임 해바라기 소속 이영기 변호사 등이 핵발전소의 안전문제, 부산 및 경주 지역 현황, 핵발전소를 둘러싼 소송 진행상황을 주제로 발제에 나섰다.
2부에서는 강해윤 교무와 조현철 탈핵천주교연대 공동대표가 각 종교계 탈핵활동을, 양지혜 청년초록네트워크 사무국장이 청년세대의 눈으로 본 우리사회 탈핵활동을 설명했다. 토론회가 끝난 뒤에는 지난 10월 발족한 '잘가라 핵발전소 100만인 서명'불교서명운동본부 발족식 및 서명 운동이 이어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