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5일(금), 화곡지구 청운회(회장 정도평)가 개봉교당에서 총회를 가졌다. 개봉교당 주관으로 열린 이번 총회에는 화곡지구 교당의(개봉교당, 공항교당, 목동교당, 화곡교당, 화정교당)청운회장들이 참석했다.
정도평 화곡지구 총회장의 경과보고 및 토의안건 발표가 있었으며, 각 교당의 회장단들은 청운회 운영의 문제사항을 건의하여 대화를 나눴다.
또한 안정연 교무(개봉교당)는 “대산종사께서 발족을 명하신 청운회가 오늘날 약간 미진한 것에 아쉬움이 남는다. 앞으로 각 교당 회원들의 결집을 통해 청운회를 활성화 시켜 원봉공회와 같은 사업목적과 결과가 뚜렷이 있는 일들을 전개해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총회가 끝난 뒤 화곡지구 청운회장단은 당구대회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는 등 더욱 단합하여 나아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총회는 지난 6월 서울교구 청운회가 교당중심에서 교구중심의 활동으로 나아가기 위해 의견을 모은 뒤 진행된 구체적인 활동으로써 그 의의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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