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린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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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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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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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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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유린 예술제가 12월 2일(금), 중랑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6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유린예술제는 4년 만에 열린 특별한 문화행사로 지역주민들에게 큰 축제의 장이 됐다. 유린예술제는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도)의 교육문화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교육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작품 전시와 공연 발표로 가족, 친구, 이웃들에게 선보이며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해 왔다.
이날 예술제를 축하하기 위해 나진구 중랑 구청장, 서영교 국회의원, 신재윤 원광종합장애인복지관 관장, 고진양 교무(유린교당)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신선도 관장은 “오늘 함께한 모든 분들은 재미있게 즐겨 주시길 바라며, 오늘의 선물로 감동을 가져가셨으면 좋겠다. 공연하시는 분들은 틀려도 좋으니 무대를 즐겨주시고, 함께 하시는 분들은 아낌없는 박수는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또한 나진구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유린종합사회복지관과 원광장애인복지관은 중랑구 복지의 요람이다. 이 두 복지관이 더욱 발전하고 여러분들을 위해 더 좋은 복지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드리겠다. 오늘 그간 쌓으신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면서 즐거운 시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수 강사 및 재능기부강사의 표창장 시상에 이어 유린어린집 원아들의 축하공연, 풍물동아리의 길놀이로 본격적인 예술제가 시작됐다.
아동사회교육문화의 피아노연주, 리코더 합주와 유린꿈나무방과후교실의 태극기 응원댄스, 어르신들의 민요동아리, 맷돌체조, 합창, 하모니카 합주, 댄스스포츠, 믹스댄스, 방송댄스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또한 작품전시로는 한문교실, 사군자, 한글서예, 한문서예와 영어교실, 컴퓨터교실의 교육자료 등이 전시돼 풍성하고 다양한 볼거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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