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에 전하는 둥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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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에 전하는 둥근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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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2.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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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방송 개국 18주년·텔레비전 개국 1주년 감사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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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로 첫 방송을 시작한 원음방송 18주년과 WBS TV 개국 1주년을 맞이하여 뜻 깊은 감사콘서트가 11월 30일(수), 대한민국 예술인센터 파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한은숙 교정원장, 황도국 서울 교구장, 이관도 WBS사장, 김창규 서울교의회 의장 등 많은 내빈들을 비롯해 200여 명의 사람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정연아 씨의 사회로 시작된 1부 개국기념 행사는 금강합창단, 김성예, 래준, 제청&서인아의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그동안 원음방송과 WBS TV에 아낌없는 후원과 공로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감사패와 공로상을 수여했다.
한은숙 교정원장은 축사를 통해 “그동안 사옥 이전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교단의 오랜 숙원 사업인 케이블티비 방송을 개국한 후 헌신과 사명으로 열정을 다해주신 많은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우리가 함께 지향해야 할 생명·평화·상생 정신개벽의 선두에서 세상을 향도하고 교화의 활력 되기를 바란다. 또한 다양한 마음공부 프로그램이 심화되어 다변화되는 세상 속에서 많은 고뇌와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시청자에게 바른 길을 제공하고 희망과 행복한 삶을 제시하여 우리 사회가 치유되고 건강한 공동체를 이루어가기를 축원한다”고 전했다.
이관도 사장은 “원음방송은 대종사님의 창립정신인 이소성대(以小成大)의 정신으로 성장해왔다. 개인의 힘은 비록 작지만 개개인이 모인 대중의 힘은 이루어내지 못할 일이 없다. 그 대중의 힘이 오늘의 원음방송을 성장시켰다. 원음방송은 전법교화의 선봉 또는 원불교의 얼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데 더욱 정성을 다하겠다. 그동안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후 조은형 씨 사회로 진행된 2부 축하공연에서는 김수희, 오승근, 진미령, 진시몬, 이애란 가수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은혜를 나누고 기쁨이 커지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
원음방송 라디오와 TV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다채롭고 흥미로운 콘텐츠 개발로 교법의 대중화를 실현해 오고 있다.
또한 IPTV, 케이블 방송, 위성방송, 모바일TV 등 영역을 확장해 오면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으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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