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다리를 건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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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다리를 건너다
  • 관리자
  • 승인 2016.12.12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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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당 원코러스 정기연주회

강남원코러스.JPG

12월 3일(토),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우정화, 전철후)의 공식 합창단 원코러스(단장 박양서)가 대각전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교당불사를 축원하는 지난 공연들과는 달리 완성된 새 교당에서 열리는 첫 정기연주회로, 천불도량 불사에 동참해 주신 분들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원코러스의 박양서 단장은 “영계와 육계를 이어주는 아름다운 다리인 '음악'의 위를 함께 걷자”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의 소리 온누리에'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공연은 '늘 행복합니다', '내가 살아가는 동안에', '기도문',' 하숙생',' 내가', '오늘 아침 좌선 때에'등 15곡의 하모니로 펼쳐졌다.
또한 원코러스 합창단 뿐 아니라 대구·부산을 중심으로 법음을 알리고 있는 원더풀중창단의 남성 단원들과 강남교당 실내악단 원앙상블이 함께하며 더욱 풍성한 잔치가 만들어졌다.
100주년기념대회의 경축가인 '일원 세계로'가 마지막 곡으로 흘러나오자, 대각전을 꽉 채운 관객들은 앵콜을 외치며 큰 박수를 보냈다.
“풍류로써 세상을 구하라”는 정산종사의 말씀을 받들어 원기88년 창단된 원코러스는 법회 성가 합창 외에도 매년 성나자로 마을 생일축하 공연, 군부대와 구치소 위문공연, 타 교당 봉불식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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