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교무 배현송)은 11일(일) 일요 단법회를 마친 뒤, 교리 퀴즈대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퀴즈대회에는 90여 명의 교도들이 각 단별로 15개 팀을 편성하여 참가했으며, 노원1종합사회복지관 이수진 관장과 번동5단지복지관 김현득 관장 등 5명의 심사위원단이 구성됐다.
교당에서는 출제범위를 원기101년 중 배포했던 주보에 게재됐던 내용으로 정하고, 교당 까페와 SNS에 예상 문제를 공지함으로써 교도들이 쉽게 보고 버릴 수 있는 주보를 유심히 보고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10점, 20점, 30점 문항으로 총 37 문제가 출제됐으며, 넌센스 퀴즈 3문제가 포함되어 재미를 더했다.

엄정한 심사 결과, 등락을 가리기 힘들었던 가운데 영예의 1등은 4단(단장 정원식)이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 참가했던 교도들은 “교리 퀴즈대회를 통해 자신의 공부성적을 가늠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음은 물론,실력을 향상하는데 크게 도움이 됐다”며 입을 모아 말했다.
송천교당은 앞으로도 교도들의 공부 생활을 독려하기 위해 여러 행사를 기획 중에 있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