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 및 동학농민혁명 연구성과 높이 평가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원불교학과 박윤철(맹수) 교수교무가 한국근현대사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임됐다.
한국근현대사학회는 국내·외 한국근현대사 연구자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 사학계 학회로서박 교수는 앞으로 2년 동안 학회를 이끈다.
원광대 원불교학과와 한국학 중앙연구원 부설 한국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원광대 원불교사상연구원 부원장, 한국독립운동 인명사전 편찬위원회 위원, 한국독립운동사연구 편집위원, 광주 아시아 인문재단 이사를 맡고 있는 박윤철 교수는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사료로 보는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비롯해 한글판「동경대전」, 「개벽의 꿈 동아시아를 깨우다-동학농민혁명과 제국일본」, 일본어판「동학농민전쟁과 일본」등 다수의 동학 관련 서적을 저술했다.
특히 동학사상과 동학혁명 연구 분야에서 권위자로 알려진 박윤철 교수는 지난 30년간 동학 및 동학농민혁명 연구에서 괄목할만한 연구 성과를 축적해 학계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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