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대업의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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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대업의 선두
  • 관리자
  • 승인 2017.01.13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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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중·고등학교 졸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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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9일(목) 교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탈북청소년교육 특성화학교 한겨레 중·고등학교(교장 곽진영, 경기도 안성시 소재)가 11회 졸업식을 통해 중학생 40명, 고등학생 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선배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재학생들의 공연과 학생들의 활동을 담은 동영상, 설명기도, 졸업장 수여 및 장학금 수여 등의 식순으로 진행된 졸업식에 황도국 서울교구장(학교법인 전인학원 이사장)은 “남북통일 대업의 선두그룹으로 문열이의 역할을 할 것을 기대 한다”며 “본인들도 그런 자부심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 한다”고 축사했다.
한편,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방문해 탈북학생의 교육적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탈북학생 교육을 시행하는 학교현장의 노력을 격려했다.
이 부총리는 졸업식에 참석하여, 이날 졸업하는 학생에게 축하와 함께, 꿈과 끼를 키워 통일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탈북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탈북학생 및 그 가정이 겪는 문제사항을 청취하고 탈북학생 교육의 발전방향에 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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