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구 부임교무 OT진행
원기102년 정기인사를 통해 서울교구 부임교무를 위한 교구 안내 오리엔테이션(이하 OT) 및 사령장 수여식이 1월 19일(목), 서초교당 지하 회의실에서 열렸다.
서울교구는 사령장과 함께 작은 선물을 수여하며 수도권 교화 활성화를 위해 혈심혈성을 다할 부임교무들을 격려했다.
황도국 교구장은 “서울이라는 곳은 교당에 가만히 앉아만 있어서는 안된다. 토요일 저녁 광화문을 나가보라. 생명력이 느껴진다”며 “서울은 매력적인 도시이고, 일을 하려 생각하면 정말 많은 일들이 있다. 서울에서부터 교화를 살려나가자”전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교역자들의 건강과 행복이 우선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OT는 방길터 교무(전농교당)의 강의를 통해 서울교화의 시작과 그 역사를 전하며 서울교구 부임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어서 원기102년 중점 교화정책과 추진사업에 대한 소개, 교구행정에 대한 안내를 중심으로 꾸려졌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