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를 기억하는 원불교인들의 모임(대표 이해은)'이 설 명절을 맞아 광화문 4·16광장 세월호 분향소에서 열린 설 합동차례와 떡국 나눔행사에 함께했다.
1월 28일(토) 열린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영령들의 해탈천도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20여 명의 재가·출가가 독경과 기도로 광장을 가득 매운 시민들과 함께했다.
한편 원불교성주성지수호비상대책위원회는 설 명절 연휴에도 국방부와 광화문에서의 평화 기도를 변함없이 진행해 성주수호의 의지를 거듭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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