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화랑대교당(교무 조경원)이 지난 2월 5일(일), 육군·해군·공군 사관학교 1학년 생도와 기초군사훈련 생도(신입생)를 위한 예회를 진행했다. 3군 사관학교가 1학년 생도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시행하는 2주간의 통합교육이 육군사관학교에서 시작됐기 때문이다.
바쁜 교육 일정 가운데, 일요일 종교행사 시간을 통해 공군사관학교 교도 생도 30명과 해군사관학교의 교도 생도 10명이 화랑대교당을 찾아 왔다.

아울러 이날 같이 열린 신입 생도를 위한 예회에는 첫 회 7명 참석의 4배에 달하는 30여 명이 참석했다.
조경원 교무는 편견을 주제로 한 설교에서 “한 편에 집착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지휘관이 될 생도들을 격려하며 합동법회를 마무리했다.

관리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