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은혜를 안에서 마음을
상태바
밖에서 은혜를 안에서 마음을
  • 관리자
  • 승인 2017.03.28 03: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아웃’ 온라인교화단 겨울 정기훈련

행아웃.jpg

구글(Google)의 화상대화 프로그램인 행아웃(Hangouts)을 이용하여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는 새로운 온라인 교화 모델을 구축하고 있는'행아웃(行-out) 온라인 교화단(이하 행아웃 교화단)'이 2월 25일(토)~26일(일), 이틀간 겨울정기훈련과 정기총회를 강남교당에서 진행했다.
올해로 3기를 맞은 행아웃 교화단은 매주 온라인을 통해 단별 상시훈련을 나고 있지만, 여름과 겨울 정기훈련과 연 2번 정도의 각 단별 모임을 통해 만나 마음을 합하고 있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교리의 큰 틀을 잡자”로 교리도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결제식 이후 게임을 통한 교리도 공부와 구일승 교무(세종교당)의 주제 강의가 이어졌다. 구 교무는 “일원상을 신앙의 대상과 수행의 표본으로 삼고 밖에서 은혜를 발견하고,안으로는 마음을 발견하자”며 청년들에 당부했다.
또한 3기를 시작하는 시기로, 신입단원들에게 행아웃을 소개하는 시간과 새로운 4단이 편성, 각 단별 회화를 통해 운영방법이 논의됐다. 헌배 및 염불, 좌선, 일기 등의 수행시간 또한 함께 이루어졌다.

이튿 날, 행아웃은 정기총회를 통해 단원들에게 원기101년 활동내역과 결산을 보고하고, 3기의 사업계획, 운영방향 등을 결정했으며, 3기 임원을 선출했다. 총단장으로 김민수 교도(방배교당)가 재선출됐으며, 총중앙과 총무로 조세웅(둔산교당), 조윤후 교도(성동교당)가 각각 인준됐다.
행아웃 교화단은 강남교당 법회에 함께 참석하며 훈련을 마무리했다. 훈련에 참석했던 조현웅 교도는(진주교당) “물리적, 심리적 거리가 멀어서 그간 못 보던 도반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정기총회적인 성격과 정기훈련으로서의 성격이 잘 어우러진 것 같아 좋았고, 법력을 쌓을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훈련 감상을 전했다.

문의 : 총단장 김민수(010-4124-4438)

우형옥 기자 8237452@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