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공三功으로 거듭나는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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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三功으로 거듭나는 회장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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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4.13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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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교구 교도회장단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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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인천교구(교구장 김홍선)가 둥지골훈련원에서 3월 4일(토)에서 5일(일), 1박 2일 동안 “삼공(三功)으로 거듭나는 회장단”이라는 주제로 교도 회장단 훈련을 가졌다. 이번 훈련은 지구공동교화 및 청소년 교화 활성화, 회장단으로서 역할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으며, 김홍선 교구장은 주제강의를 통해 “회장단은 언제나 깨달음과 신앙심으로 거듭나고, 사명감을 가지고 반야용선의 선장으로서 역할을 다하며, 무아봉공의 삶으로 교도님들의 신앙심을 바르게 인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강의 외에도'교화! 터놓고 얘기 합시다'라는 조제민 교의회의장의 강의가 진행됐으며, 조제민 교의회의장은“회장단은 재가교역자이기 때문에 근본으로 돌아가 정기훈련 11과목으로 공부하는 회장이되자. 공부를 주(主)로 하면 교화는 된다”라고 말했다. 윤광일 교도(중곡교당)는'원불교 현안, 공동교화가 해답이다'이라는 주제로“혼자 꾸면 꿈이지만 여럿이 꾸면 현실이 된다”며 공동교화에 대한 교도회장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이번 1박2일 훈련은 두 차례의 회화를 통해 회장단의 역할, 지구공동교화 및 청소년교화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지구 교화와 교구 내 교도회장단의 친목을 강화하는데 큰 소득이 있었다.

한편 경기·인천교구는 올해 교구청 신축불사를 목표로 4월 23일(일)에 기공식을 앞두고 있다. 김홍선 교구장은 해제식에서“역사와 문화가 넘치는 수원지역에 원불교다운 건축을 해보려고 한다. 대산종사는 큰 불사를 앞두고 항상 평떼기를했다”며 불사에 동참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우형옥 기자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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