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도의 의무를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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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의 의무를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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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3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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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 교도 1일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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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당(교무 박성연, 이성오, 김상은)은 4월 2일(일) 일요법회 시간을 활용해'교도 1일 훈련'을 교당에서 실시했다.
훈련의 주제는'훈련으로 대정진·대적공',' 교도 4종 의무의 이해와 실천'으로 원불교 교도로서 꼭 지켜야 할 기본 의무인 조석심고, 법회출석, 보은헌공, 입교연원의 4종 의무를 교도들 스스로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실천사례를 나누는 공유의 시간을 갖기 위해 준비한 훈련이었다. 원기97년 한 차례 실시한 뒤 2번째 실시하는 것으로써 그 동안의 실천여부와 성과를 점검한다는 의미도 있었다.
훈련일정 전반부는 일요법회 예식을 실시하고 황도국 서울교구장의'교도가 지켜야 할 4가지 기본 의무'라는 훈련결제법문으로 이루어졌다.
후반부에는 4명의 교무가 4종 의무를 각기 하나씩 과정활동으로 담당하고, 교도들은 단별 4개조로 나뉘어 각각의 과정에 모두 참여했다.
각 과정은 4종 의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4종 의무 실천에 대한 문답지를 기재한 후 서로 회화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문답지는 스스로를 점검하는 내용 뿐 아니라 의견과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질문, 그리고 대중 앞에서 약속하는 내용 등 점검과 약속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날 훈련을 마무리하며 교도들은“수행 기초를 점검하고 다시 한 번 교도로서 의무를 챙겨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기뻐했으며, 4종 의무를 성실히 지키는 교도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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