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과 인성을 복합 증진하는 원학습 인성교육 15기 교육이 3월 25일(토)부터 멘티 18명, 멘토 11명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번 기수는 한국보육원과 휘경여자고등학교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종교의 울을 넘어 대사회적인 교육 서비스로의 시작이 됐다.
관계자는“원학습 인성교육은 멘토와 멘티가 함께 원대한 꿈과 이상을 가지고 미래를 준비하고, 마음을 잘 써서 공부도 잘 할 수 있도록 함께 실천하고 함께 변화하도록 이끌고 있다”며“매주 주제별 특강과 함께 이번에는 새롭게 하크니스 토론(원탁회의)을 그룹 멘토링에 도입하여 학생들이 자유롭게 발표하고 창의적으로 생각 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수 교육은 원남 장학금을 받는 대학생들이 멘토로 다수 활약하여 청소년과 청년들의 복합적인 교화에도 활기찬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원학습 인성교육 15기는 10주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16기는 올해 8월 말 경에 모집할 계획이다.
원학습 인성교육 프로그램은 새삶회의 주관, 원남교당의 후원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원남교당에서 진행하고 있다.
교당에서 매월 1, 3주 일요일 법회 후 학부모 교육도 진행하고 있어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원학습 인성교육 프로그램이 청소년·청년에서 나아가 일반교화에도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형옥 기자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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