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화의 전당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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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교화의 전당을 위하여
  • 관리자
  • 승인 2017.05.05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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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교당, 현 법당에서의 마지막 법회 열어

수원교당_법고창신법회_01.JPG

수원교당(교무 김홍선, 김동인, 오경조, 이세진)은 4월 23일(일) 기공식을 앞두고 지난 2일(일), “옛것을 본받아 새롭게 창조하자”라는 주제의 법고창신(法古創新) 법회를 열었다.
현 교당을 멸실하기 전 마지막 법회로 좌산 상사를 초청하여 현재의 교당을 짓고 발전시켜 온 선진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앞으로의 신축불사에 더욱 합력해 가자는 뜻이었다. 법회에는 400여 명이 넘는 교도들이 출석하여 신축의 의지를 결집하였다.
김홍선 교무는 환영사에서 교당 초창의 출가, 재가 선진들의 노고를 위로하였으며, 현재 진행되는 소망불사, 효심불사, 신앙불사의 의미를 강조하였다.
수원교당은 교당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볼 수 있는 영상을 만들어 교도들과 함께 시청하였으며, 이어서 원혜란 교도가 수원교당에서의 결혼식, 자녀들의 성장 과정 중 기도, 신앙생활 등 48년 교당 역사와 함께 정진해 온 일생을 발표하여 모두에게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주었다.
좌산 상사는 설법을 통해“사실적인 신앙과 수행으로 현실 속에서 모두가 성공하고 진급하는 공부인이 될 것”이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시공을 담당할 요진건설의 최준명 원로교도(신촌교당, 요진건설 회장)와 이도봉 교도(여의도교당)의 축사가 있었으며, 전덕선 교도회장은 “선진님들과 만인불사에 합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 이소성대, 무아봉공, 일심합력의 정신으로 제2의 신축불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와 함께 다짐을 전했다.
또한 이응준 교무의 성가와 해금연주, 김금희 명창의 단곡, 교당 합창단의 공연 등 다양한 축하공연이 함께하여 풍성한 법잔치가 됐다.
수원교당은 연말까지 신축불사를 위한 500일 기도를 진행중이며, 만인불사를 목표로 현재 6,500명이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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