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마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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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마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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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5 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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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 정식 법강항마위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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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구(지구장 박성연)가 4월 8일(토) 지구 연합 정식법강항마위 훈련을 서울교당에서 실시했다. 이 훈련은 법위사정의 해를 맞아 각 교당의 지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법강항마위 이상의 법사 교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스로의 공부를 점검해 보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번 훈련에는 서울지구 내 마포, 불광, 서울, 신촌, 연희, 원효, 은평, 일산, 홍제교당의 9개 교당 47명의 법사단이 함께했다.
황도국 서울교구장는'항마위의 기준'를 주제로 한 강의에서“이 훈련에 참석한 여러분은 원불교 창립기 100년 역사에서 후반부 50년을 실질적으로 책임지고 이끌어 오신 교단과 교당의 참 주인들”이라며 감사를 전하고“법강항마위로서의 공부표준에 맞추어 실력을 갖추고 이제까지와 같이 각 교당에서 어른으로서 역할을 해 주시길 것”을 당부했다.
점심 공양 이후 3개 조로 나눠 90분간의 조별 회화 시간을 통해'생사해탈 공부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 교당에서 법사로서의 역할은 어떻게 하고 있는가?',' 가족교화를 어떻게 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후 이경식 교도(일산교당)의 훈련 감상담 발표가 있었으며, 박성연 교무는“투철한 신심과 호법의 공덕과 속 깊은 마음공부를 인증 받아 법강항마위가 되셨으니 각 교당에서 법사님들께서 건강하신 가운데 교도님들의 스승님이 되어달라”는 당부를 전하며 훈련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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