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각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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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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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5.0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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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

송천교당.jpg

23일(일),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에서는 16일 초청법회에 이어 놀이잔치(대각개교절 경축법회 및 대각경축 어울림 한마당)와 은혜잔치(231 골목장터 대각국수 나눔)를 진행했다.


배현송 교무는'대각개교절의 기쁨과 의미'에 대해 교도들에게 설교했으며, 이후 케이크 커팅 및 생일축하노래와 깔깔대소회를 통해 대각개교절을 자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가족별 장기자랑에는 일원상 목걸이가 상품으로 걸려있어 다양한 연령층의 부부들이 등장하여 아내에게 목걸이를 선사하는 계기가 됐다. 어린이 교도들의 율동과 장구 장단에 김세운 교무와 간사가 어우동 분장을 하고 춤을 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대각경축 어울림 한마당에서는'유무념 단련 장판뒤집기',' 일심적공 투호',' 법위사정 윷놀이'등 교법과 관련 지은 게임을 통해 남녀노소 즐거운 화합의 장이 벌어졌다.


또한 교당 뒷 골목에서는 재개발에 대해 찬반이 엇갈린 지역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자 '231 골목장터'(2, 3명이 모여하나되는 만남과 소통의 장 이라는 의미)를 열어 대각의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이는 지역 내에 있는 천주교 '성북 평화의 집'과 진각복지재단의'월곡종합사회복지관'과 연대하여 진행되어 231번지 주민들의 화합은 몰론 원불교·천주교·불교 간의 하나 됨을 보여주는 시간이었다.


송천교당에서는'대각개교절 맞이 대각국수 나눔'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원불교에 대한 호감
을 높였다. 장위 1동 1통 이선례 통장은“교당 교도님들의 국수공양 덕분에 장터가 더 성황이
었다. 동네 분들이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서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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