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들께 효도하는 날이라고 전해라’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신선도)에서 매년 여는 특별한 어버이날 행사 '유린 어르신 효축제'가 한국관 관광나이트클럽에서 5월 7일(일) 진행됐다. 어버이 은혜를 감사드리는 카네이션과 맛있는 식사, 공연과 DJ들이 직접 꾸미는 댄스타임에서 어르신들은 열정적으로 청춘을 불태운다. 금년에는 특히나 더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여 총 672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효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매년 행사에 참여한다는 한 어르신은 “1년에 한번 오는 청춘이야. 오늘 참 재미지게 잘 놀았어. 고마워”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장귀봉 회장(한국관관광나이트클럽)은 올해도 변함없이 장소와 물품 지원을 해줬다. 한국 마사회 중랑지사는 후원뿐 아니라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경륜경정 중랑지사, 국민은행 망우동지점, 신한은행 신내동지점, 경륜경정사업본부 등 지역의 수많은 상점들이 후원으로 축제를 동참했다. 또한 이마트와 청정원 주부봉사단 등 자원봉사단과 개인 봉사자들도 축제에 함께 하여 총 72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효축제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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