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장상인, 이대종)이 14일(일) 창(暢)산 이근철, 한(閑)타원 박화정, 매(梅)타원 최현덕, 오(悟)타원 최은경, 규(奎)타원 전시경 교도에게 법호증을 수여하고 법호 수증을 축하했다.

초청법사인 최강연 원로교무는 소태산대종사의 법호(소태산(少太山), 해중산(海中山), 십산(十山)의 의미와 개벽시대 여성 10대 제자들의 역할을 주제로 설법했으며, 새로 법호를 받은 법호인들은 이 날을 계기로 다시금 자신의 법호와 법명의 의미에 대해 생각하며, 신앙, 수행생활에 더욱 분발하며 모범 교도로 더욱 마음공부에 내실을 다질 것을 법신불전에서원했다.

한편 여의도교당은 13일(토)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여성마라톤 대회에 31명의 교도가 참석해 계절을 만끽했다.

나인관 교도(여의도 마라톤 동호회 회장)는 “행사를 준비 하면서 여러 교도님들과 화합 단결 할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고, 단합된 힘으로 교화에 더욱 큰 힘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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