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교당 교도정기훈련
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장상인, 이대종)이 20일(토) ~ 2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오덕훈련원에서 교도정기훈련을 실시했다.
백여 명의 교도들이 참석해'공 들이고 공 들여서 행복한 성자로 거듭나자'는 주제로 실시한 이번 훈련은 걷기명상과 절 수행, 염불 등으로 개인정진의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초청 법사로 함께한 이성택 원로교무는 “현대 사회가 발달한 만큼 자기 정신을 온전하게 지키고 살기가 어려워졌다”며, “대종사님께서 밝혀주신 정신 수양 공부를 통해 자신의 정신을 온전히 지킬 수 있어야만 행복의 길에 들어설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 참석자는 “맑은 축령산 기운과 훈련원 교무님들의 따뜻한 환영으로 처음 훈련원에 도착했을 때부터 좋은 시간이 될 것임을 알았으며, 1박 2일간의 좋은 강의와 실습 등으로 배운 바를 가정과 직장에 돌아가 반드시 실천하여 그 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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