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올해 정기훈련 3차에 걸쳐 마무리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은 5월 27일(토) ~ 28일(일) 이틀 일정으로 남양주 오덕훈련원에서 3차 교도 정기훈련을 진행해 올 한해 정기훈련을 마무리했다.
이진원 원장은 결제식 법문에서 “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적공하고 또 적공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요가를 응용한 '느린 절하기'와 선에 있어서의 바른 자세법 알기 등을 훈련 프로그램에 도입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3차 훈련에는 황도국 서울교구장이 초청법사로'대집중력과 대소멸력의 정신수양'을 주제로 설교했다.
올해 정기훈련은 연령대가 비슷한 항단별로 나누어 3차 훈련 때 유아를 동반한 가족교도들이 많이 참석해 향후 교화 방향을 잡는데도 의미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훈련에 아내, 딸과 함께 참석했다는 신치중 교도는 “교도가 아니었던 아내가 긴 기다림 덕분에 이렇게 교당생활도 같이 하고, 또 훈련도 같이 오게 되니 참으로 행복하다. 특히 이번엔 딸까지 같이 참석하니 더욱 기쁘다. 멋진 훈련원에서 행복한 훈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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