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 행복대학 총부 야유회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에서 운영하는 행복대학 정기 야유회가 중앙총부와 원광대학교를 돌아보고 백제문화탐방으로 왕궁리 5층 석탑과 미륵사지 석탑을 돌아보는 여정으로 교무와 학생 89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했다.
다섯 번째 진행된 야유회는 문화사회부(부장 정인성) 주관으로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인 '원데이- 원불교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원불교를 알아가는 시간여행과 문화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야유회에 함께한 한 참가자는 “원불교에 대해 많은 걸 알게 되어 좋았다. 앞으로 법회에도 참석해 보고 싶다”며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되어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원불교에 대해 많이 배우는 계기가 되었고 선물도 많이 받고,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행복대학은 원기 100년 3월 지역교화와 일원문화 확산을 위해 '행복한 마음, 건강한 몸, 즐거운 여가생활'을 목표로 설립됐다. 교당 공간을 활용하여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10시에 신바람 건강노래교실과 선(禪)요가, 오행체조를 병행해가며 운영이 되고 있다.
현재 등록회원 약 260여명, 매주 80여명이 꾸준히 출석하고 있다. 행복대학을 통해 거부감 없이 교당을 찾아와 함께 웃고 노래하는 가운데 자연스럽게 원불교에 대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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