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우트로 현장교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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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우트로 현장교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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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6.17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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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기 중급 지도자훈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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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카우트 원불교연맹 27기 중급 지도자훈련이 5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경기인천교구 용인 둥지골훈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진행된 지도자 중급과정은 이현곤 코스대장과 원불교스카우트 이군도 연맹장을 비롯한 12명의 강사와 제27기 동기회장인 이승주 교도(신림교당) 외 19명의 수강생들이 참가했다. 수강생들은 입소식, 선서식, 스카우트의 역사, 지도자의 역할, 구급법, 나침반 사용법, 텐트설치 야영법, 스카우트 대원 지도하기 등을 배웠다. 이번 캠프를 통해 원불교 스카우트 정신과 청소년 스카우트 교화에 대한 품성을 함양했다.


스카우트 활동은 가족교화와 청소년교화에 큰 도움을 주고 있으며, 특히 이번 지도자훈련은 학부모, 대학생, 직장에서 근무하는 청년들이 참여했다. 앞으로 어린이, 청소년 지도자들로 비버(유치원), 컵(초등학생), 스카우트(중학생), 벤처(고등학생)대원들을 대상으로 조직대를 결성하여 청소년교화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김현욱 교무(둥지골 훈련원)는 “둥지골 훈련원의 스카우트 야영훈련장이 숲 체험과 단체 모험활동에 최적
화된 곳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서울경기의 가까운 위치에서, 체계적인 캠핑교육과 원불교 과정활동을 할 수 있다. 스스로가 은혜롭고, 즐거운 가족교화 지도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 전원이 전 과정을 이수한 27기 지도자들은 8월에 중앙총부에서 진행될 상급훈련에 참석해 지도자 자격을 향상할 계획이다.

박대성 823745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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