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 재가교역자 훈련이 7월 8일(토) 교당에서 실시됐다.

재가교역자 47명이 함께한 이번 훈련의 주제 강의를 진행한 이근수 교도(화곡교당 교도회장)는 '재가교역자로써 나 자신에 대한 물음'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재가교역자로써 나 자신에게 끊임없는 물음을 던지며 나의 공부와 생활을 항상 반조하자. 교법을 체질화 하여 언제나 대종사님 교법으로 살아갈 수 있는 생활을 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교당 교화활동 동영상을 보며 상반기를 돌아본 후 개인별 교당 운영 평가서를 작성하고 토론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교화상황을 점검했으며, 원기 103년 3월 17일로 예정된 송천교당 50주년 기념법회 준비기도 결제식을 올렸다.

이외에도 교당교의회를 통해 교당 회계와 봉공회·청운회·여성회 중간결산 및 활동보고 후 하반기 운영에 대해 토의했다. 또한 각 단별 운영계획 평가 및 하반기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교화사례발표에는 장법인 원무(여의도교당)를 초청, '원무(圓務)의 교화사례'에 대한 발표를 들으며 신입교도로 편성된 단을 정성으로 관리한 사례를 통해 재가교역자의 자세와 교화에 임하는 방법을 성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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