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무출신, 꿈을 키우고 서원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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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 꿈을 키우고 서원을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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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3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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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청년 여름 신성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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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무출신의 삶을 체험하고 서원을 키우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대학생·청년 신성회 훈련이 14일(금)~16일(일) 2박 3일의 일정으로 영산선학대학교에서 진행됐다. 올해 여름에는 대학생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학생·청년 신성회와 고등학교 3학년 예비 대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 열렸다.


영산성지 일대에서 펼쳐진 이번 훈련은 교정원 교육부가 주관하고 육영기관 예비교무들이 진행을 맡았다. 청년·대학생 28명이 참가해 도량상규에 바탕한 빽빽한 일정 속에서 '전무출신, 꿈을 키우고 서원을 세우자'를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정신수양'을 핵심 목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정도 교육부장은 “행복도 연습이 필요하다, 여러분의 삶의 페러다임을 바꿔야 할 때가 바로 지금” 이라며 “가장 중요한 때는 지금이고, 가장 필요한 사람은 지금 옆에 있는 사람이고 가장 중요한 일은 지금하고 있는 일이다. 바로 지금 이 마음속에 행복이 있는 것”이라고 설교했다.


전국에서 모여든 입선인들은 접수를 마치고 바로 영산선학대학교 대각전에 모여 명상지도 전문가인 박대성 교무(본지 편집장)의 지도로 '선과 명상' 시간을 통해 자신의 단전을 점검하고 선을 통해 활성화 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그 외에도 입선인들은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서도 자신만의 기원문을 작성하고 절부(節符)를 제작해 구인선진들이 기도했던 기도봉을 찾아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서원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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