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여름 인디음악과 함께
꿈을 잃어버린 청년세대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WBS(원음방송) 라디오
의'80일간의 인디여행'이 시즌 1에 이어 결실의 시즌 2를 이어간다.
시즌 2는 원음방송 라디오 밤10시~12시 간판 프로그램인 '밴드피플 라디오스타' 특집공개방송으로 방송되며, 킹스턴루디스카, 커먼그라운드, 후추스, 로다운30, 최고은, 칵스 등 1차 라인업에 포함된 팀이 이달 19일(수)과 26일(수), 8월 2일(수)과 9일(수)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이번 공개방송은 실황을 녹화해 WBSTV로 방송되며 인디 뮤지션들에게 공연 영상을 무료로 제공해 음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박성원 교도(본명 종훈, 분당교당, WBS 라디오국 국장)은 “이 정도의 대규모 장기 프로젝트 구성의 특집방송은 기존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형태로 시즌 1에서 인디음악의 새로운 자리매김과 대중과의 거리를 좁히는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다면 시즌 2에서는 저변 확대와 대중성 확보와 같은 실천적인 결실을 맺고자 한다”며 “2차 라인업은 노브레인, 레이지본, 신현희와 김루트 등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뮤지션이 포진됐다”며 기대해 줄 것을 부탁했다.
저작권자 © 한울안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