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잡은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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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은 우리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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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7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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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 주관 가족사랑공모전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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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은 고려대경제인회 주최, 한국일보의 후원으로 서울지역 내 다양한 가족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가족 간의 사랑을 표현하는 가족사랑공모전을 개최했다.


2017년 5월 22일부터 6월 15일까지 총 359점의 작품이 응모해 치열한 경합을 벌여, 6명의 심사위원의 두 차례 심사과정을 통해 대상(1명), 최우수상(4명), 우수상(4명), 장려상(25명), 입상(40명), 특별상(2명) 등 총 76점의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신선도 관장은 “많은 작품들이 출품돼 수상작 선정이 매우 힘들었다”며 “어른의 손길이 들어가지 않은 어린이의 순수한 솜씨와 가족 간의 화목한 분위기에 초점을 맞춰 심사가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대상으로 예지현(당곡초4) 학생의 그림 '손잡은 우리가족'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 수상작에는 상장과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4인기준, 250만원 상당)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대상의 영예를 차지한 예지현 양은 “그림에 관심이 많은 꿈많은 소녀로 미술학원을 다니면서 그림 그리는 일이 가장 즐거운 일”이며, “가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가게 된 일이 정말 꿈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7월 15일(토) 고려대학교100주년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시상식 및 작품전시회가 진행됐으며, 약 60여명의 수상자가 시상식에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다. 또한 작품전시회를 통해 가족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됐다.

시상식 이후에는 고려대 경제인회 및 고려대학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고려대 캠퍼스 투어 와 롯데타워 관람이 특전으로 주어져 시상식 이후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수상작품은 15일(토) 고려대학교 100주년기념관에서 1차 전시가 열렸으며, 2차 전시는 17일(월)부터 18일(화)까지 중랑구청, 3차 전시는 19일(수)부터 20일(목)까지 중화역 역사 내, 4차 전시는 21일(금)~25일(화)까지 유린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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