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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8.08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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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청운회 폐휴대폰 수거사업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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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구 청운회는 7월 20일(목)에 폐휴대폰 264대와 휴대폰 배터리 및 충전기 등 상당량의 수거된 물품을 서울도시금속회수센터(이하 SR센터)에 전달했다.


서울 청운회는 천지보은 실천을 위한 사업의 하나로 폐건전지 모으기와 폐휴대폰 수거사업을 계획하고, 지난 6월부터 교도들의 협조를 받아 휴대폰 수거작업을 진행해 264대의 휴대폰과 충전기, 배터리 등을 모았고, 이를 이번에 SR센터에 전달한 것이다.


이덕우 회장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는 2G, 3G 휴대폰들이 집집마다 두세 개씩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개인정보 유출 우려 등으로 쉽게 버릴 수도 없어서 애물단지로 보관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 사업에 많은 교도들이 참여해 주었다”며 “SR센터는 휴대폰의 메모리칩을 분리 후 녹이는 방법으로 개인정보 폐기를 책임지고 처리하고 휴대폰에 들어있는 금, 팔라듐 등 귀금속을 회수, 재활용해, 노숙자나 빈곤층 인력을 고용하는 사회적 기업이며 다만 휴대폰 수거사업이 단순히 환경보호활동 외에도 더 많은 사회적 기여의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서울 청운회는 이번 폐휴대폰 수거사업 결과를 토대로 매년 2회씩 수거작업을 이어갈 예정이며, 폐건전지 수거 사업도 진행함으로써 환경보호 실천 활동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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