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국제훈련원
제13회 지리산 국제훈련원 활선훈련이 8월 1일(화)부터 5일(토)까지 폭염경보가 내린 와중에서도 30여명의 입선인들과 함께 정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법은 원장은 결제법문에서 “대산종사님께서 강조해주신 활선(活禪)은 생각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단전주 집중을 통해 단련을 해 어느 정도 수준에 오를 때 자연스럽게 된다고 하셨다”며 일상에서의 수행을 강조했다.
금강경 강의에 나선 이양신 원로교무는 “공부를 하다보면 상(相)이 생길 수 있다. 금강경을 통해 사상(四相)을 쳐부수고, 상 없는 마음공부로 무상보시를 해야 한다”고 했다. 이밖에도 본지에 칼럼을 개제하고 있는 육관응 교무(신현교당)의 선지도가 함께한 이번 훈련은 교단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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