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마음학교 4기 개강
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운영하는 제4기 송천마음학교 마음지도사 2급 양성과정 4기 개강식이 8월 31일(목) 열렸다. 마음지도사 과정은 원광대학교 마음인문학연구소(소장 고원국 교무)에서 진행하는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소정의 자격검정에 통과 후 취득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총 12회기로 진행이 되며 그 후 실기검정과 필기검정을 거쳐 2급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배현송 교무(송천마음학교 교장)의 환영사와 한창민 교무(원광대학교 원불교학과 교수)의 격려사, 노현숙 교사(장위중학교 교장)의 축사와 입학생 소개 및 상호인사, 교육과정 및 검정 일정 안내로 진행됐다. 이후에는'마음지도와 명상'이라는 주제로 한창민 교무의 수업이 진행됐다. 한 교무는 “행복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에 달려 있다”고 전하며 “타인과의 비교에 의해 상대적 박탈감에 시달리는 것이 아닌 마음공부와 명상으로 내 마음에 집중하여 스스로 행복감을 길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개강식에는 이우영 동장(장위 1동)과 김면수 시사프리 본부장, 마음학교 1,2기 수강생들이 함께해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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