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첫 인연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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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첫 인연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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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12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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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청년여름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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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교무 송정현, 김유인, 도무 곽성도)이 8월 19일(토)~20일(일) 10명의 청년들과 함께 '신림 청년들, 원불교 서울 첫 인연지 북촌을 가다'라는 주제로 청년여름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소태산 대종사께서 서울교화의 첫 걸음을 내딛은 북촌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청년들은 북촌의 역사를 살펴보며, 은덕문화원을 시작으로 하여 서울 성적지를 두 팀으로 나눠 답사하고, 그곳에 담긴 관련 법문과 인증 샷 찍기 등의 과제를 수행하며 초기교단의 교화와 선진들의 숨결을 느겼다. 이후 저녁시간에는 성적지 관련 퀴즈를 통해 현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명인 교도(청년회장)는 “이렇게 가까운 곳에 성적지가 있음을 오늘에야 알았다”며,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어 의미 있었으며, 교단의 역사를 통해서 선진님들의 삶을 이해하고 마음공부의 표준을 잡아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훈련을 기획한 김유인 교무는 “교단과 선진님들의 지난 역사를 통해서 현재의 시간을 살아가는 청년회원들이 어떻게 삶을 충실히 살아갈 것인지, 다가올 시간들을 어떻게 설계해 나갈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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