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대응’한목소리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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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한목소리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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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03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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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종교·시민네트워크 발족기념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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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기후ㆍ종교ㆍ시민 네트워크(Inter-religious Climate & Ecology Network, 이하 ICE 네트워크)가 오는 20일(수)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파리기후체제 하 국제사회의 대응과 종교·시민사회의 역할'을 주제로 발족 기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명환 환경부 기후미래정책국 서기관이 '파리기후체제 하 최근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현황'을, 이상훈 녹색에너지전략연구소장이 '한국정부의 기후변화대응과 제8차 전력수급계획'을 임낙평 (재)국제기후환경센터 대표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종교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발표했다.


ICE 네트워크는 기후변화로 인한 취약성, 빈곤과 불평등의 감소를 위해 활동해 온 아시아 17개국 90여개 시민사회단체와 종교단체들의 범아시아 플랫폼으로 지난 4월 26일 서울에서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고 서울에 본부를 두기로 했다.


ICE 네트워크는 생명평화마당 공동대표인 이정배 목사를 상임대표로 선출하고, 강해윤 교무(원불교햇빛발전협동조합 이사장), 미산 스님(조계종 상도선원장), 오상선 신부(지리산종교연대 상임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운영위원장은 오기출 푸른아시아 사무총장이 선임됐다.


ICE 네트워크는 기후변화 관련 국제사회의 현안을 공유하고 종교와 시민사회의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고 앞으로 인권과 커뮤니티에 기반한 기후행동지원, 국제적인 연대와 협력을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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