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획ㅣ원기102년교단정책관련의식조사결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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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ㅣ원기102년교단정책관련의식조사결과(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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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6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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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정책연구소(소장 백광 문, 이하 연구소)가 교정 핵심 정 책 중 교화구조개선과 교역자 역 량강화에 관련한 정책제안을 위 한 여론을 수렴하고자 지난 7월 에 재가 회장단과 출가교화단을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본 지를 통해 연재합니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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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 102년 교단정책 관련 의식조사 결과 (1)

5. 대종사님의 십인일단 단조직 교화의 경륜 실현과 고객 만족 교화형태로 가야 한다. 이에 현재 설교에 무게중심이 실린 법회형태를 점차 교화단 법회로 바뀌어야 한다.(가능한 교당부터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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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행 설교중심의 법회에서 교화단 법회로 바꾸어야 한다는 질문에는 재가와 출가 모두 긍정적 응답이 50% 이상으로 나타났다. 재가와 출가를 비교할 때 출가(3.51%)가 재가(3.25%)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기서 특이한 것은 재가 여성교도 중 50세 이하는 평균이 2.19%로 중간점수가 3점임을 감안할 때 부정적 견해를 가지고 있음을 주목해야 한다.


6. 급수에 관계없이 젊은 교역자 또는 전문성과 열정 있는 모든 교역자들을 대상으로 인사 공모제를 각 교구(1~2곳)및 주요 기관에 실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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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공모제에 대한 질문에서는 재가와 출가 모두 긍정적 응답이 높았다. 재가와 출가를 비교해보면 재가는 4.07%, 출가는 3.93%로 재가가 조금 높게 나타났다.


7. 교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역자 역량 강화라고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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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화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교역자 역량강화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재가·출가 모두 긍정적 응답이 높다. 특히 재가는 90% 이상으로 강하게 답하고 있다. 재가와 출가를 비교해 보면 재가(4.34%), 출가(3.84%)로 재가가 더 높게 나타났다.


이는 1번 질문(현재 교화활성화를 위한 가장 시급한 과제를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에 대한 질문에서 교역자 역량 강화에 대한 생각을 뒷받침하고 있다.


8. 현재 교화 현장에서 교도들이 교역자들에게 절실하게 요청하는 역량이 무엇이라 생각하는지 중요도 순으로 3가지만 번호를 적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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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교역자에게 절실하게 요청하는 역량에 대한 질문에 재가는 시대통찰력(122.5%), 전무출신 정신(122.5%), 설교능력(98.4%)를 선택했으며, 출가는 전무출신 정신(166.7%), 시대통찰력(108.1%), 교리실력(97.9%)를 뽑았다. 재가와 출가가 조금 다른 의견이 있다.


▶ 설교중심의 법회에서 교화단 중심 법회를 고려할 때 요구되는 역량으로 교리실력, 교화단 관리운영 능력, 문답감정해오 능력 등이 요구되는 데 이에대한 역량이 재가는 교리능력(42.6%), 문답감정해오 능력(33.3%)이 낮게 나왔으며, 출가는 교화단 관리운영능력(42.5%), 문답감정해오 능력(57.7%)로 역시 낮게 나타나고 있다.


▶ 재가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대, 급지는 모두 전체의견과 같이 시대통찰력, 전무출신 정신, 설교능력이 3가지에 포함되었다. 출가를 살펴보면 성별, 연령대, 급수, 근무지, 교구 모두 전무출신 정신, 시대통찰력, 교리실력을 필요한 역량이라고 답하고 있다.


9. 교역자의 자존감·자긍심·사명감·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우선되는 것을 2가지만 선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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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의 자존감·자긍심·사명감·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조치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재가는 후생복지(87.6%), 휴양선택 기회확대(48.8%)로 나타났고, 출가는 후생복지(64.7%), 교화공간과 생활공간 분리(46.6%)라고 응답했다.


출가도 휴양 선택 기회 확대도 42.2%로 3번째로 나타났다. 재가·출가 모두 가장 우선시 하고 있는 것은 후생복지(용금 통일)를 꼽고 있다.


(다음 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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