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활기차게 더 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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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활기차게 더 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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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0.26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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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 6070행복나눔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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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천교당(교무 배현송, 김세운)이 10월 21일(토) 작년에 이어 두 번째 '6070 행복나눔콘서트(이하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콘서트는 인생 2막을 행복대학으로 활기차게 이어가는 지역 어르신들이 그동안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한편, 교당이 지역사회의 화합과 은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자리였다.


송천교당은 원기 100년 3월에 평일에는 사용되지 않는 대법당을 활용해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행복대학을 열어 매주 화요일 노래교실을 진행해왔다. 행복대학은 300여명의 인원이 등록, 매주 70여명의 회원들이 교당을 찾아 노래를 배우고 있다.


이 날 콘서트 1부는 배현송 교무(행복대학 이사장)의 환영사와 내빈소개, 박원순 서울시장의 격려 동영상과 기동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의 축사로 시작해 송천교당 남성 교도로 구성된 '솔샘 중창단'의 개막공연과 송천행복대학 합창단의 '행복해요', '반'등의 노래공연, 장위중학교 댄스팀 '어썸'의 공연, 초대가수 강훈의 공연으로 진행됐다.


2부는 송천교당에서 주최한 '웃는 얼굴 사진공모전' 입상자들에 대한 시상으로 시작해 송천행복대학 합창단의 '봄날', '바람아 구름아'등의 노래공연, 장위1동 주민센터 밸리댄스 동아리 '하비야'의 공연, 국가 무형문화재 동환 스님의 회심곡, 4대 종단 성직자 중창단 '행복배달부(배현송 · 김세운 교무, 임용환 신부(천주교 장위1동 성당), 김은경 사제(성공회 성북 나눔의 집), 동환스님(대한불교 조계종))'가 '그대와 함께'를 선보여 의미를 더했다.


이 날 콘서트에는 320여명의 교도, 지역주민, 행복대학 가족, 웃는 얼굴 사진공모전 수상자 가족 및 황도국 서울교구장, 이승로 시의원, 김일영 구의원, 진선아 구의원 등 내빈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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