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성동교당, 영산·익산성지순례
구의교당(교무 박선제)과 성동교당(교무 신인호)이 10월 28일(토)~29일(일) 합동으로 영산 · 익산 성지순례를 진행했다.
영광국제마음훈련원에서 여장을 푼양 교당 교도 50여명은 삼밭재 기도로 성지의 기운을 체 받고 법성포에 위치한 백제불교최초도래지를 둘러본 후 익산성지로 이동, 경산 종법사와 좌산 상사의 훈증을 가득 받는 뜻 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성동교당은 서울교구의 유일한 전세교당으로 연원교당이 없이 혈혈단신으로 새로운 도량을 세우기 위해 천일기도를 올린다”고 보고했다. 이에 경산종법사는 “성동교당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구의교당을 연원교당으로 했으면 좋겠다”며 “두 교당이 서로 형제교당이 되라”는 격려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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