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당교화의 새로운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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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당교화의 새로운 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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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0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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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 스카우트 가족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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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림교당(교무 송정현, 김유인, 덕무 곽성도)이 10월 27일(금)~29일(일) 지리산국제훈련원에서 아홉 가족 30명(일반교도 11명, 청소년 19명)이 함께한 가운데 스카우트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기본적인 스카우트 활동 외에 새벽 좌선과기도, 부모 자녀 관계 향상을 위한 마음공부, 법회 프로그램을 강화해 노령화 되고 있는 교화현장의 고충을 극복하기 위해 젊은 교도 가족을 중심으로 한 교법의 생활 속 실천과 참여 유도 및 청소년 교화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원불교스카우트연맹의 창립 이전부터 활동했던 공세철 · 이성욱 교도부부는“올해 새로 부임한 송정현 교무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김유인 교무님를 비롯하여 젊은 교도 8명이 스카우트 중급훈련을 이수해, 폭 넓은 인재풀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 교당 스카우트 활동의 재도약을 맞이하게 된 흥분된 시간이었다”며 “이번 캠프를 통하여 젊은 교도 지도자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할 수 있었고, 기운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캠프를 함께 진행한 김유인 교무는 “교당 스카우트 활동을 통하여 젊은 교도님들이 교당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교당 생활을 통하여 가족이 이 교법으로 하나가 되고 함께 공부하여 진급하는 가정,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청소년 교화활동에도 탄력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내년에는 부부동반 전 가족 캠프 참석, 더 많은 가족이 캠프에 참석하여 일반 및 청소년 교화의 활발한 동력이 되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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