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유학기제의 확대 시행과 더불어 찾아가는 인성교육이 화두인 가운데 송천교당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교화활동이 결실을 맺은 청소년교화모델이 큰 성과를 거뒀다.

11월 22일(수) 성북구 장위동에 소재한 장위중학교에서 심심풀이 전환제 수업을 통해 3학년 전체 학생 7개반 2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심심풀이 인성교육 사업이 진행됐다. 청소년국 및 심심풀이 전문 연구위원들을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 진행인력 9명이 전환기 수업목적에 맞게 1교시 '모든마음 백과사전' 2교시 '심심인성어록' 3교시 '심심명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운영하여 호평을 받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력은 김세운·박성근·김유인·문현석 교무 등 서울지역의 활동 강사와 하태은·안성오 교무 등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통한 다수의 인성교육 주관 경험자들로 원불교 청소년 마음공부에 대한 관심과 호응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장위중학교는 배현송 교무의 적극적인 지역사회 교화노력에 힘입어 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협력과 장학금 전달 및 마음학교 운영 협력 등의 활동에 힘입어 진행이 되었고, 성장문답 토크콘서트와 학교장 미팅등으로 후원한 청소년국의 외곽지원이 이를 견인했다.

장위중학교는 2018년 심심풀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자유학년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송천교당에 근무하는 김세운 교무를 책임강사로 하여 지속적인 지역사회에서의 인성교육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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