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일(월) 성남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청운보은동산 하얀마을복지회관(관장 김영환, 이하 복지회관)은 지역주민 60명과 함께한 '사랑더하기 김장나눔 1+1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주민들의 후원 참여를 통해 행사비용이 마련되었고, 1인 1구좌에 20kg를 만들어 10kg는 각자의 가정으로 가져가고, 10kg은 개인 후원자명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되는 마을공동체적 의미를 담은 행사였다.

직접 김장김치를 전달 받은 한 어르신은, “특별한 김치 후원으로 이번 겨울을 맛까지 좋은 김치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보낼 수 있게 되었으며 이 곳에서 내가 특별하게 대우를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평소 복지회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과 분당교당 봉공회, 구미동 부녀회, 구미1동 부녀회, 통장협의회, 방위협의회 등 많은 단체의 회원들이 함께 참여했고, 김해숙, 강한구 시의원도 이 날 행사에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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