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당, 지역주민과 함께
강남교당(교무 한덕천, 한도운, 남수정, 우정화, 박용은)이 16일(토)에 '더 시그넘하우스'에서 강남어린이합창단과 교당 우쿨렐레 팀이 준비한 '고마워서, 음악회'를 열어 어르신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연은 강남교당이 12월 한 달을 '고마워서 마음을 전하세요'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김성덕 교도의 사회로 진행된 공연은 강남어린이합창단의 동요 '나무의 노래'외 5곡 합창, 우쿨렐레 팀의 '사랑'외 2곡의 연주와 함께 참석한 어르신과 학부모들이 '고향의 봄', '창밖을 보라'등을 함께 부르며 마무리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좋은 장소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고, 아이들 맑은 목소리에 힐링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남어린이합창단은 올해 5월에 강남구 자곡동 일대 초등학생을 구성원으로 창단하여 매주 토요일 연습을 진행하고 있고, 우쿨렐레 팀은 약 5년 전부터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종교를 초월해 매주 월요일에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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