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위해세상을위해 청년, 캠프로하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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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위해세상을위해 청년, 캠프로하나되다
  • 관리자
  • 승인 2018.01.05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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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동청소년회·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 중소기업 탐방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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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c(한국생산성본부)와 삼동청소년회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이하 원대연)이 함께하는 중소기업 탐방캠프가 12월 27일(수)~29일(금) 무주리조트에서 원광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원불교스카우트, 원대연 소속 대학생 7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캠프는 이 시대의 청춘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희망을 찾는 시간이 됐다. 27일 오후 원광대학교 숭산기념관에 모인 대학생들은 두 팀으로 나눠 익산에 위치한 원광제약과 전북 진안군 천마연구 단지를 탐방하며 업체 소개와 향후 진로탐색에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오후에는 무주리조트에 도착해 조별 팀 게임으로 단합의 시간을 가졌고, 인생그래프를 그려 그동안 살아온 삶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펼쳐질 자신의 미래를 그려보기도 했다.


캠프는 다음날 문은식 교무(포웨이행복연구소 소장)의 자존감 향상을 위한 특강으로 마무리 됐다. 문 교무는 “앞으로 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는 대신에 과거 성공했던 기억의 이미지를 자주 떠올려 보는 것만으로도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크다”며, 자신의 장점 찾아보기, 5년 후의 나에게 전할 표창장 작성하기 등의 미션 수행을 통해 대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캠프에 함께한 김상현 청년교도(군산대학교 4학년)는 “이번 캠프는 그동안 자세히 알지 못했던 지난날의 내 모습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자존감의 존재를 확인하며 미래로 나아가는 비전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인생그래프는 고생 많았던 힘든 시기와 가슴벅찬 시기를 표시하며 지난날을 돌아보고 미래의 소중한 이벤트들을 설계할 수 있었다. 또 나의 스토리 찾기 프로그램에서는 내안에 내재된 자존감의 존재를 확인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확장하여 자존감을 바탕으로 삶을 긍정적인 사고로 전환하고 나에 대한 자긍심을 높일 수 있었다”고 감상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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