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nglish | 「정전」제3수행편 제12장 ‘솔성요론’中
상태바
wonglish | 「정전」제3수행편 제12장 ‘솔성요론’中
  • 관리자
  • 승인 2018.01.20 20:0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어로 만나요 원불교 | 권상은 교도(영등포교당)

원글리시1.jpg

"정당한 일이거든 내 일을 생각하여 남의 세정을 알아줄 것이요”
“So long as they are doing what is right, try to understand the palpable reality of others'situations by thinking of your own case”


* 어떤 사람이 하는 일이 정당하고 옳은 일이면 상대의 세정(世情) 즉, 일이 급박하거나 도움이 필요하다는 등의 사정을 내 일처럼 생각하거나 이해해주고 나아가 도움을 주는 것을 함의하고 있습니다.


* '정당한일이거든(So long as they are doing what is right)' 그들이 어떤 일을 행하는 동안 '옳은 것(what is right)', 여기서 'what'은 '무엇'의 의미가 아니라 '~것' 이라는 의미로 쓰여서 'what is right'은 '옳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doing what is right'이라고하면 '옳은일을한다'는 뜻인데요. 'doing the right thing'이라고 해도 됩니다.


* '내 일을 생각하여 남의 세정을 알아줄 것이요', 이 말은 내 일이라고 생각하고 타인의 세정(사정이나 형편)을 알아주라는 의미입니다. 우선 동사인 '알아주라'를 'try to understand'라고 하고 '타인의 세정'을 'the palpable reality of others'situations'라고 번역했습니다.


* 'palpable reality'라고 하면 '감지가되는', '주변의 다른 사람도 느끼게 되는'으로 번역이 됩니다. 'palpable reality(감지되는현실)', 'other's situations'은'다른사람이처한상황'이 '내일이라고 생각하고(by thinking of your own case)'입니다.


* 정당한 일은 죽기로써 하라고 하셨습니다. 우리 공부인에게 정당하고 옳은 일(what is right)은 우선 공부심을 챙기고 아침은 수양 정진, 낮은 보은 봉공, 저녁은 참회 반성의 길을 밟는 것입니다. 정당한 일을 꼭 실천하고 다른 이가 정당한 일을 하고 있다면 그 세정을 알아주는 우리가 됩시다.

원글리시2.jpg
원글리시3.jpg

* 원음방송 라디오(89.7MHz, 생방송 18:50~18:55 월~금)와

팟빵 웹페이지(www.podbbang.com),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혹은

아이튠즈에서 다시 들을 수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