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더 속 깊은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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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속 깊은 공부
  • 관리자
  • 승인 2018.01.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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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 마음공부방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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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교당(교무 김덕수, 장상인, 이대종) 제1회 마음공부방이 1월 14일(일) 교당 3층 데이케어센타에서 40명의 교도들이 모여 개최됐다. 좀 더 심도 깊은 소태산 대종사의 법으로 공부하기 위한 모임으로 작년부터 계획이 되어 1월 둘째 주(매월 2, 4주째 실시)에 시작됐다.


이번 마음공부방은 초기교단 선진들의 공부방법인 회화와 문답감정을 중심으로 진행해 좌장으로 장법인 원무가 지도하게 됐다.


각 단별 공동 유무념 선정과 사례 발표를 통해 유무념 공부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해의 교당 공동 유무념으로는 3월에 예정된 '교리퀴즈 대회'를 앞두고 대종경을 통독하는 것으로 선정했다. 개인 유무념으로는 행동으로 유념할 것, 언어로 유념할 것, 마음으로 유념할 것 등 순서를 정하여 선정하게 했다. 이어 심신작용처리건과 감각감상을 발표하고 감정하며,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보는 시간도 가졌다.


장 원무는 “앞으로 일기 기재한 것을 서로 발표하며 감정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 공부가 깊어지도록 노력하며, 강연식의 교리공부보다 실생활에서 있었던 경계를 처리한 마음을 가지고 공부하자”고 밝혔다.


공부방에 참석한 윤인식 교도는 “좀 더 깊이 있는 공부를 해야겠다”고 밝혀 참석자들의 공부심을 진작시켰다. 이도혜 교도 역시 “일기를 기재하는 것이 중요하고 해야 하는 것은 알지만 습관이 되지 않아 계속하기가 어렵다는 말에 모두 동감하며 앞으로 좀 더 쉽게 쓸 수 있도록 이 기회에 공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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