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예총 신임회장 이도하 교무 선출
사단법인 원불교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이하 원문예총)가 신임 회장으로 이도하 교무(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작년 12월 8일(금) 정기총회에서 선출된 이 회장은 “서울시대를 맞아 협회의 자립, 융합과 연대, 문화교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문화의 세기에 원불교는 콘텐츠를 만드는 입장에서 포장과 문화색을 입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종교의 역할이 축소되는 이때에 종교의 문화화되는 과정이 필요하다. 현재 교단이 필요한 것은 문화교화의 마인드”라고 밝혔다.
원문예총은 원불교미술협회, 원불교다인협회, 원불교서예협회, 원불교 미디어컨텐츠랩, 원불교음악협회, 원불교사진협회, 원불교커피문화협회, 원불교문인협회, 원불교국악협회, 원불교꽃예술협회 등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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