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현웅)과 염광중학교(교장 이병곤)이 지난 10일(수) 청소년의 자원봉사사업 활성화를 위하여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염광중학교는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하여 청소년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일깨우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을 심어주기 위해 학생들을 복지관에 보내서 다양한 프로그램과 연계하기로 했다.

청소년의 경우 어느 때보다 역동적이고 다양한 생애 경험들로 변화가 두드러지는 시기이다. 이러한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통하여 나눔의 가치와 인격함양을 위해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재능기부 등 다양한 활동을 염광중학교와 MOU를 통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이현웅 관장은 “염광중학교와의 협업을 통하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하여,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청소년들이 오고가며 그들의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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