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고민하면 해답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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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고민하면 해답은 두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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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1.31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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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원광대 대학교당 정책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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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국(국장 최규선)과 원광대학교 대학교당 정책간담회가 16일(화) 하이원빌리지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양 기관의 10여명의 실무담당자가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원불교 대학생교화의 정책방향에 대한 숙의 ▶원광대 대학생교화 현황파악 및 발전방향 토의 ▶서대연, 원대연 대학생교화 현황파악 및 발전방향 토의 ▶원불교 대학생교화 전담자를 위한 정책지원 방향 토의 ▶원불교 대학생 교화 전문 프로그램 연구 방안 토의 등이 이어졌다.


최규선 국장은 “청소년 교화의 중심에 청년과 대학생이 있고, 그 중심에 교립학교인 원광대학교가 있다. 그 전통과 역량이 있는 대학교당과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가운데 함께 결과를 낼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고, 교당에 청소년 교화에 좋은 방향성을 잡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원불교전국대학생연합회(이하 원대연) 상황 보고를 통해 안성오 교무(청소년국, 원대연 담임)는 “교우회 결성과 운영이 축소되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카이스트(한국과학기술원) 교우회도 동아리 방을 빼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번 40주년 기념행사를 기점으로 응집과 결성을 할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보고했다.


최현교 교무(대학교당)는 “30년 전의 방법으로 지금 세대에 접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종립학교에 맞는 교화 방안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은 계속하고 있다. 구성원들의 특성이 달라 교화하는 방법들이 다르다. 대학교당 내에서는 어떻게 교화를 활성화 할 수 있는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남궁현 교무(대학교당) 역시 “학생회에 참석하면 스펙을 쌓을 수 있는 취업동아리를 개설했다. '감사잘함 동아리' 링크 사업단에서 실시하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으로 인턴사원 채용 업체와 연개해 7명을 진행해봤다. 그중에 인성프로그램을 넣어 진행했다. 한 학기 평가 학점을 매겼는데 학위를 떠나서 포트폴리오를 제공했다”는 사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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